산창 72-명성산 시조-삼합의 울음소리/반산 한상철

posted by 韓相哲
date :
hit : 102, scrab : 0 , recommended : 0

72. 삼합(三合)의 울음소리


나라는 부서져도 산하는 그대론데

목놓아 우는 억새 천년 한을 토하는가

설풍은 와우(臥牛) 깨우고 산정호(山井湖)는 쩌엉쩡


* 명성산(鳴聲山 923m); 경기 포천. 일명 '울음산'이다. 왕건과 궁예의 쟁패지이자, 신라의 마지막 왕자 '마의태자'가 망국의 한을 달랬던 산이다. 억새, 바람과, 6. 25전쟁 전김일성의 별장이 있었다는 '산정호수'가 빚어내는 '산 울음소리'가 일품이다. 결빙된 호수와, 그 주변의 겨울 풍광을 보면 홱 돌아버린다.  이 산은 '소가 누운 형국'이므로, 조용조용 올라 깨우지 말 일이다.

* 국파산하재(國破山河在); 전쟁으로 나라는 망했어도, 산천은 예전과 같아 슬픈 감회를 일으킴. 시성 두보의 명시 춘망(春望) 첫 구를 인용함,

댓글 0 | 엮인글 0

산창 81-가루차의 포말/반산 한상철
다음글이 없습니다.



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 서울특별시체육회 한국산악회 한국등산학교 서울산악구조대 국립공원 계좌안내 개인정보취급방침 이메일주소수집거부
%3Ca+href%3D%22..%2Fkafseoul%2F%22%3E%3Cspan+class%3D%22Klocation%22%3EHOME%3C%2Fspan%3E%3C%2Fa%3E+%3E+%3Ca+href%3D%22..%2Fkafseoul%2Fforum.php%22+class%3D%22Klocation%22%3E%3Cspan+class%3D%22Klocation%22%3E%EC%BB%A4%EB%AE%A4%EB%8B%88%ED%8B%B0%3C%2Fspan%3E%3C%2Fa%3E+%3E+%3Ca+href%3D%22..%2Fkafseoul%2Fforum.php%3Fmid%3D31%22%3E%3Cspan+class%3D%22Klocation%22%3E%EC%82%B0%EC%95%85%EB%AC%B8%ED%99%94%3C%2Fspan%3E%3C%2Fa%3E